(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설연휴를 즈음해 바닥을 찾는 경향이 있지만 설연휴가 지나면 랠리 가능성도 있다고 BNP파리바가 3일 분석했다.
BNP파리바는 설연휴를 앞두고 일본계 투자자들의 본국 송환용 달러매도 압력이 높기 때문에 달러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중장기적으로는 달러-엔 약세전망이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랠리도 가능하다며 특히 설연휴에 바닥을 찍은 후 역사이클 랠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BNP파리바는 달러-엔의 1차 목표환율대를 108엔대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50엔 오른 104.21엔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