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당국 작년 4분기 환시개입 안해 <뉴욕연방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 금융당국이 지난해 4.4분기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연방은행은 4일(현지시간) 분기 환율보고서를 통해 당국이 시장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에 달러가치는 엔화에 대해 6.7% 하락했으며 유로화에 대해선 8.2% 하락했다고 뉴욕연방은행은 덧붙였다.
뉴욕연방은행은 달러 약세 이유로 미국 경상수지 적자 규모를 꼽았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앨런 그린스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프랑크푸르트 발언 이후 경상수지 적자 우려가 커졌다고 전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당시 "미 경상수지 적자 규모에 비춰볼 때 달러가치의 균형을 잡으려는 욕구가 향후 어느 시점에서는 줄어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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