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중앙銀 달러보유비율 실제론 늘었다' <모건스탠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모건스탠리의 스티븐 젠 외환 전략가는 일반적 관측과는 달리 지난해 해외 중앙은행들의 달러화 보유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젠 전략가는 해외 중앙은행들이 보유 외환 다변화를 위해 달러화를 매도하고 있다는 관측이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지만 실제론 작년에 중앙은행들의 달러화 보유 비율이 전년의 63.8%에서 65.1%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그는 해외 중앙은행들 가운데서도 달러화 보유 비율이 높은 일본과 중국 중앙은행의 달러화 매수세가 다른 중앙은행들의 다변화 움직임을 압도한 것이 이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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