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美달러환율관련 이슈는 이제 더이상 G7(서방 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주된 우려요소가 아니라고 유럽계 G7관계자가 3일(현지시간)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환율은 몇달전에 그랬던 것처럼 우려요소가 더이상 아니다"라면서 "유로존 경제의 불황과 관련한 요인들도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도메니코 시니스칼코 이탈리아 경제장관이 이전에 있었던 회담에서 중국과 통화바스킷제도와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그렇다고 확인해줬다.
그는 중국이 위앤 변동폭 확대보다 재평가를 보다 더 선호하는 것 같지 않다는 질문에 대해선 그 부분에 대해선 말할 수 없지만 그들은 바스킷통화제도에 대해 논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미국 금융당국은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