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당국, 100엔 근처가야 개입 고려 관측 <닛코코디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일본 주요 수출업체들의 환율 전망을 감안할 때 달러-엔이 100엔에 근접할 때까지 일본 당국이 환시에 개입치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닛코고디얼이 4일 전망했다.
닛코코디얼은 최근 분기 실적을 공표한 일본 주요 수출업체들이 달러-엔 환율 평균 전망치를 100~105엔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이들 업체들이 이같은 환율 수준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닛코코디얼은 이같은 관측이 적실성을 띤 것이라면 일본 당국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압력을 무릅쓰고 달러-엔이 100엔에 근접하기 이전에 환시에 개입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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