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中위안화 절상방안 논의 전망 對엔 1% 넘게 하락
  • 일시 : 2005-02-05 02:09:12
  • 유로화, 中위안화 절상방안 논의 전망 對엔 1% 넘게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4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중국이 위안화 변동환율제 채택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투기적 움직임이 나타나 엔화에 대해 1% 넘게 추락했다. 낮 12시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1.64엔이나 낮아진 133.87엔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75달러나 떨어진 1.2897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이번 선진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중국이 변동환율제 채택을 위한 가시적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고위관계자들이 변동환율제 채택과 관련해 혼란스런 발언을 내놓고 있으나 이날 발간된 중국 관영 신문은 중국 정부가 변동환율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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