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마감> 주간 가솔린 재고 증가 전망..4주래 최저
  • 일시 : 2005-02-08 05:32:56
  • <뉴욕유가-마감> 주간 가솔린 재고 증가 전망..4주래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미국의 온화한 날씨와 주간 가솔린 재고 증가 전망으로 4주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20달러(2.6%)나 낮아진 45.28달러에 마감돼 지난 1월5일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85센트(1.9%) 하락한 43.04달러에 끝났다. 이날 브렌트유는 지난 1월10일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뉴욕 원유전문가들은 미국의 겨울철 날씨가 온화한 데다 지난 주 주간 원유재고가 100만배럴 정도 증가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돼 유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미국 북부지역의 날씨가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원유가격이 여전히 역사적으로 볼때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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