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107엔까지 상승 전망
  • 일시 : 2005-02-10 02:34:02
  • 美달러, 107엔까지 상승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달러화가 엘리어트파동이론 차트상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7엔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9일 BNP파리바는 다음달 말까지 달러화가 107엔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차트는 현재 달러화가 4번 파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현재 달러-엔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그러나 107엔에서는 강력한 저항을 받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올 연말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90엔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BNP는 전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패턴(pattern), 비율(ratio), 시간(time)의 세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패턴은 상승5파와 하락 3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다음으로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해 조정의 폭과 목표가격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비율분석, 시간은 패턴이나 비율보다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패턴분석과 비율분석이 정확한 지를 확인하는데 사용된다. BNP파리바는 지난 1월17일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4년래 최저 수준인 101.69엔을 기록한 이후 4번 파동을 시작했다면서 이는 3월말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BNP는 달러화가 107엔에서 강력한 저항을 받는 이후 4월부터는 엘리어트파동의 마지막 파동이 시작될 것이며 5월말에 98엔까지 내려앉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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