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북 핵보유선언.무역적자 축소로 對엔 106엔대 강세(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북한이 핵보유를 선언한데 따른 지정학적 긴장 고조 가능성으로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급락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작년 12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564억달러를 기록,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것도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10일 오전 9시1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85엔이나 오른 106.53엔을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북한이 자체 방어용으로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선언하고 6자 회담참가 무기한 중단을 밝혀 지정학적 불안정을 부추겼다면서 이에 따라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여기에 미국의 무역적자가 원유가격 하락으로 감소한 데 따른 달러 매수세가 일어 한때 달러화가 106.86엔까지 올라 작년 11월11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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