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로 소폭 상승 출발
  • 일시 : 2005-02-10 23:49:10
  • 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로 소폭 상승 출발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10일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와 작년 12월 무역적자가 감소한 데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44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49포인트(0.27%) 오른 10,692.60을, 나스닥지수 역시 3.10포인트(0.15%) 상승한 2,055.6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월5일로 끝난 주의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3천명 감 소한 30만3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문가들은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2만5천명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또 미국 상무부는 12월 무역적자가 유가 하락에 힘입어 4.9% 줄어든 56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문가들은 무역적자가 56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반면 작년 한해 동안 미국의 무역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5.3%인 6천177억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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