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이싱, 유로 급등에도 유럽 경제 점진적 성장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오트마르 이싱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작년 말 유로화의 사상 최고치 경신이 유럽 경제에 고통의 시발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싱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비록 성장률 이 다소 완만하다 해도 유럽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12월30일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3666달러를 기록,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한편 유로존 고위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율이 목표치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기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올해 안에 금리인상이 없을 것임을 암시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