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차관 `중국 환율 변동폭 확대 작업중' <WSJ>
  • 일시 : 2005-02-14 09:17:32
  • 美재무차관 `중국 환율 변동폭 확대 작업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은 위안화 환율체제를 더욱 유연하게 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존 테일러 미 재무부 차관의 말을 인용,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이 달러당 8.28위안을 중심으로 억제해온 환율변동폭에 유연성을 도입할 계획이라는 점을 테일러 국제담당 차관이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테일러 국제담당 차관은 스탠퍼드대학의 경제정책연구소가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시기를 규정할 수 없지만 중국이 기술적인 세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중국의 이같은 조치는 테일러 차관이 언급한 미국의 재정적자를 막기 위한 세가지 해결방안중 하나이며 나머지 두가지는 미국의 저축률 증가와 세계의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탄력적인 환율은 안정과 전세계적인 불균형 해소를 촉진하는 정책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관리들이 중국측 인사들과 위안화의 환율 문제를 정기적으로 만나 논의하고 있고 유럽과 일본 역시 이 과정을 밟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고 역설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완전한 변동환율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해 왔지만 즉각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중국 당국의 발표는 아직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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