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상승요인 약화로 약세..↓6.50원 1,026.70원
  • 일시 : 2005-02-14 11:40:38
  • <서환-오전> 상승요인 약화로 약세..↓6.50원 1,026.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과 북핵 파장 등의 상승요인이 약화돼 약세를 보였다. 설연후 중 한때 106.80엔까지 치솟았던 달러-엔은 일본 증시 상승과 차익매도 물량 유입 등으로 104.80엔대까지 하락했다. 또 북핵 파장이 예상 밖으로 시장참가자들의 관심을 못 받은 것도 역내 은행권의 달러 매도 심리를 강화했다. 하지만 1천25원선에서는 낮은 레벨이라는 부담감, 달러-엔의 추가 하락제한, 북핵 파장 경계감 등으로 매수세가 등장해 달러화 낙폭을 제한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24-1천3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지속하는 데다 엔-원 재정환율이 약세 흐름을 타고 있다는 전망이 강한 것 등은 서울환시의 상방경직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오후장의 관건은 1천20원대 중반 레벨에서도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을 털어낼 것인가로 보인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수출업체들이 더 매물을 내놓지 않는다면 1천25원선은 지켜질 것 같다"며 "달러-엔도 한 차례 밀린 후 다시 낙폭을 줄이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주식이 오르는 가운데 외국인도 주식 매수 우위를 보여 서울환시가 반등할 여지는 작다"며 "달러 과매수(롱) 플레이에 나서던 은행들이 '손절매도'로 몰릴 경우를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주대비 1.20원 내린 1천32원에 개장한 후 달러-엔 하락에 따른 은행권 '롱 처분'과 '숏' 전략으로 1천25.50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의 낙폭 축소로 소폭 낙폭을 줄여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보다 6.50원 내린 1천26.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4.98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7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53% 오른 961.87에 거래된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474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1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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