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쌍둥이적자 최악 지나지만 강달러 전환은 무리'<현대증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현대증권은 미국의 쌍둥이 적자 문제가 올해 안으로 최악의 상태를 지날 것이지만 글로벌 미국달러 가치가 본격적인 강세로 전환하기에는 무리라고 진단했다.
15일 현대증권은 '스팟 리포트'에서, 유가안정과 부시행정부의 재정지출 축소 안으로 미국의 쌍둥이 적자 문제는 2005년 중 최악을 지날 것이지만 적자 개선 추세가 탄력적이기 보다는 매우 완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사회보장제 민영화 방안이 월가 적립식 펀드의 유동성 보강효과가 있으나 재정수지 재악화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 사회보장제 민영화의 국회통과 실패시 부시는 증세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향후 경기전망의 위험요소로 지적됐다.
따라서 올해 중 글로벌 미달러 가치의 저점확인은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강세전환으로 확대해석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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