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환당국, 위앤화 재평가 후 개입 가능성 <前 재무성 차관>
  • 일시 : 2005-02-16 15:06:36
  • 日 외환당국, 위앤화 재평가 후 개입 가능성 <前 재무성 차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나카히라 고스케 전 일본 대장성(현 재무성) 차관은 위앤화 가치 재평가 후 일본 당국이 환시 개입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대장성 국제담당 차관을 역임했던 나카히라 "(위앤화) 재평가 후 엔화가 비이성적으로 급등할 경우 (일본) 당국자들이 시장에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기관들은 중국이 위앤화 강세를 허용할 것이라는 관측에 기반해 올해 엔화가 평가절상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일본 외환당국은 작년 3월 이래 환시 개입을 자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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