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5엔대 박스권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5엔대 중반에서 박스권에 거래됐다.
17일 오후 2시4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7엔 내린 105.2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0달러 오른 1.3046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1엔 내린 137.34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장중 한때 105.17엔까지 밀려났지만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105엔대에서 줄곧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앨런 그린스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 내용에 새로운 것이 없을 것이란 전망으로 인해 105.50-.60엔대에선 상승세가 막히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105엔대 초반에선 숏커버와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아래쪽을 탄탄히 받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전날 일본의 GDP(국내총생산) 발표 당시 일본 경제에 대한 실망감이 나타났지만 지표를 좀더 자세히 분석한 결과, 그렇게 우려할 만한 요소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무라마츠 료헤이 코메르츠방크 외환딜러는 "전날 발표된 GDP(국내총생산) 지표가 반드시 일본경제가 취약하다는 징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며 "예상했던 수준의 결과"라고 말했다.
UFJ의 테츠 아이카와 외환 수석딜러는 지난 회계연도 3.4분기(9~12월) 중 GDP가 시장컨센서스를 밑돌면서 아직 경제회복이 부진한 상태라는 우려가 부각됐지만 수출과 설비투자 부문에선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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