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의 향방이 일본 시장참가자들의 실수요에 달려 있다고 UFJ가 18일 분석했다.
UFJ는 앨런 그린스펀 FRB(연방준베지도이사회) 의장의 의회 증언이 예상대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채 달러-엔에 대한 전망도 중립적으로 변했다며 앞으로 달러-엔의 움직임은 일본 시장참가자들의 실수요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아키와 테츠 외환딜러는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106엔대에서 나올 것으로 보이고 105엔대에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8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내린 105.51엔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