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앞으로 엔화의 방향성은 일본 경제지표가 좌우할 것이라고 JP모건이 21일 전망했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스트래티지스트는 "해외 헤지펀드와 단기 투자자들의 엔화 매수강도가 약화된 가운데 앞으로 2주간 발표될 일본의 경제지표가 엔화의 추가 상승 여부를 가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화 상승의) 첫번째 장애물은 24일 발표될 무역수지 결과가 될 것이며 내달 7일 발표될 예정인 산업생산지표에도 많은 시장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