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종합주가지수 1천선 돌파 앞두고 상승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종합주가지수 1천선 상향돌파를 앞두고 상승을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0.70원 오른 1천24.8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47분 현재 전주보다 0.30원 상승한 1천24.4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주 서울환시 마감무렵 105.47엔에서 105.70엔대로 상승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을 재료로 달러 매수에 나서는 세력이 있지만 큰 힘을 못 발휘하고 있다며 이는 종합주가지수가 990으로 1천선을 10포인트 앞두고 있는 데다 월말 수출네고 물량도 나오는 등 달러 하락 분위기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개장 이후 지속돼온 상승시도가 막힌다면 달러화가 반락할 여지가 있다며 다만 달러-엔 레벨이 높고 절대레벨이 낮다는 부담이 있는 만큼 1천23원대 중반이면 매수세가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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