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거래 부진..좁은 레인지에 갇혀 횡보
  • 일시 : 2005-02-21 14:21:21
  • <서환> 재료부족.거래 부진..좁은 레인지에 갇혀 횡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1일 서울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재료부족에다 거래까지 부진한 가운데 좁은 레인지에 갇혀 있다. 아울러 달러-엔은 전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5.47엔에서 105.75엔대로 상승하며, 106엔대를 넘보고 있으나 달러-원의 가격 형성에는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0.70원 오른 1천24.80원에 개장한 후 오전 2시15분 현재 전 거래일과 가격변동 없이 1천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구은행 남경헌 딜러는 "여전히 시장참가자들은 달러-원의 하락 추세를 인정하는 편이나 이날 서울환시는 1천23원대에서 경계심리가 뚜렷히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 딜러는 "특히 1천23원대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용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어 달러-원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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