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달러 초약세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가격은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1% 이상 급락한 데 힘입어 1% 이상 높아졌다.
오전 9시3분(뉴욕시간) 현재 금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5.10달러(1.2%)나 높아진 433.5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한국이 외환보유액 투자대상처를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가 급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은행의 이같은 발언으로 대만, 태국 등도 외환보유액 투자처 다양화에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달러화가 하락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1,2위의 외환보유액 국가인 일본과 중국이 달러를 매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달러화의 하락폭은 현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는 예상도 부각되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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