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마감> 4월물 유가, OPEC 증산 가능성 약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증산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전망으로 소폭 하락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5센트 하락한 51.17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유가는 51.60달러까지 올라 작년 11월1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이크 아마드 파드 알-아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이날 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OPEC이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원유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높은 수준에서 원유선물을 추가로 매입할 세력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따라서 익일 발표될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향후 유가의 움직임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OPEC의 2.4분기에 수요 감소로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만일 3월에 유가가 7-8달러 정도 떨어진다면 OPEC은 감산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OPEC의 유가 40달러를 감산 여부 결정에 중요 레벨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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