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환용 3억달러 차입예정..Libor+0.10%p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우리은행(은행장 황영기)은 차환용으로 3억달러 외화차입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우리은행은 오는 3월2일 홍콩에서 차관단방식으로 외화차입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한다며 차입금액은 만기 1년과 2년 각각 1억5천만달러씩 총 3억달러라고 밝혔다.
차입조건은 각각 리보(Libor)금리에 0.10%p와 0.15%p를 더한 것으로 국내 시중은행이 해외시장에서 공모를 통해 조달한 차입으로는 최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참여은행을 공개적으로 모집한 결과 전체적으로 유럽 6개국, 미주 2개국, 아시아 2개국 등 총 11개국 20개 유수 국제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차입은 외환위기 직후 해외에서 들여왔던 8억5천만달러를 상환하기 위한 일부분이다.
김무수 우리은행 자금팀 부부장은 "차입전제가 다르지만 외환위기 직후 당시 리보에 붙는 차입가산금리가 5%p 정도였던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상당히 좋은 조건"이라며 "이는 국제금융시장 상황이 투자하려는 대기자들은 많은 반면 투자처가 부족해진 데다 경영개선으로 우리은행에 대한 평판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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