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4엔 후반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4엔대 후반의 박스권에 거래되면서 전날 한국은행발 충격에서 벗어났다.
24일 오후 2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3엔 내린 104.73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7달러 오른 1.323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9엔 오른 138.63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105엔대 부근에선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면 일본의 경제지표들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104.50엔대에선 하방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달러-엔은 장중 내내 105엔을 고점으로, 104.50엔을 저점으로 하는 박스권 장세가 펼쳐졌다.
장초반 강보합권을 유지했던 달러-엔은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의 뉴욕 연설 내용이 알려지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시장관계자들은 "새벽 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이 반등세를 보이며 전날의 한은 보고서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가 달러약세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때문이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달러-엔이 하락반전했다"고 말했다.
라토 IMF 총재는 이날 뉴욕에서 강연을 통해 "최근 달러화 하락세가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는 데 대해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라토 총재는 또 미국 정부가 대외부채에 대한 통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지난 수년간 향유했던 저금리의 유동성이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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