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의 하락추세가 다시 재현되고 있다고 SG코언의 외환담당 스트래티지스트인 캐롤 롤리어가 25일 말했다.
그는 "달러-엔이 2월 중순 고점인 106.85엔에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4분기 일본 경제가 여전히 불황에 있었다는 지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엔화의 매도를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패트릭 베네트 코메르츠방크 애널리스트도 "달러-엔이 최근 저점인 103.80엔대를 무너뜨리고 102엔대까지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