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美경제지표 기대감으로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2월28일-3월4일)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열렸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속도는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들이 외환시장의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발표 예정인 경제지표 가운데 4일 발표될 예정인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생산성 지표(3일), 2월ISM(공급관리자지수.2일) 등을 관심대상지표로 꼽고 있다.
에드 스태플리튼 포르티스은행 외환담당 헤드는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유럽 및 일본보다 더 강한 성장을 하고 있음을 증명할것"이라며 "이는 달러에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지표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결과다.
현재 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22만5천명으로 직전월인 1월 14만6천명보다 7만명 가량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시장의 예상시 수준을 유지할 경우달러가 다시 강세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르티스 은행의 스태플리튼 헤드는 "경제지표들이 예상치에 부합할 경우 달러-엔은 104.80-106.20엔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며 유로-달러는 1.3080-1.322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즈키 도시유키 UFJ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통상 3월에는 일본기업들의 본국 송금 영향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를 것"이라며 "일본의 경제지표가 하향곡선을 긋는 반면 미국의 경제지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3월 회게연도말 엔화수요분을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시장은 이번주에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고위당국자들의 발언에도 관심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일 예정된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하원 예산위원회 증언 내용에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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