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물 부담 여전..수급상 공급우위 부담은 털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배당금 수요로 공급우위 부담을 털어내며 장중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반등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분위기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1원 내린 1천5원에 개장한 후 장중 한때 1천10원을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달러-원의 상승 분위기는 일단 진정된 모습이다.
오후 2시25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1천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원의 반등 이후 추격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았지만 '팔자'쪽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배당금 수요가 있고, 결제수요 유입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라는 게 딜러들의 설명이다.
이홍석 기업은행 과장은 "배당금 수요가 시장의 공급우위 부담을 해소해 준 측면이 강하다"며 "큰 폭의 반등은 없겠지만 1천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며 고점을 점차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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