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호주달러 약세 영향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호주달러 하락 영향으로 상승했다.
2일 오후 2시5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3엔 오른 104.62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6달러 내린 1.3156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7엔 오른 137.68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호주의 지난해 4.4분기 GDP(국내총생산)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달러-호주달러가 강세를 나타냈고 이 영향으로 달러-엔도 동반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호주의 4분기 GDP는 0.1% 오르는데 그쳐 시장컨센서스인 0.4%보다 0.3%포인트 낮았다.
이날 오후 호주달러는 달러에 대해 전장 대비 0.0044달러 내린 0.7815달러에 거래됐다.
특히 이날 도쿄시장에서 달러-엔을 움직일만한 뉴스가 많지 않은 가운데 호주에서 나온 재료가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이긴 했지만 최근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앞으로 달러-엔이 미국 경제 호조에 힘입어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반면 다른 시장참가자들은 일본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달러-엔을 추가매수하기엔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등 시장의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JP모건은 올해 1.4분기 말 달러-엔 목표치를 기존의 96엔에서 100엔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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