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물량부담으로 약보합..↓0.50원 1,006.80원
  • 일시 : 2005-03-03 11:44:03
  • <서환-오전> 물량부담으로 약보합..↓0.50원 1,006.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도 물량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미국 고용지표 기대감으로 전일 104.65엔에서 104.80엔대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서울환시는 전일 외국인 배당금 수요 기대에 따른 선취매수 분의 정리,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2억달러, 수출업체 네고 등이 나와 달러화 개장 오름폭을 다 반납하게 했다. 일중 1천6원선은 달러-엔의 높은 레벨, 외국인 주식 순매도 전환 등의 이유로 지지선 역할을 했다. 특히 모대기업 관련한 배당금 수요와 함께 정유사 결제수요가 저가매수를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4-1천9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오후 들어서 1천억원선을 넘어설 경우 서울환시의 저가매수심리를 자극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공급, 수출업체 네고가 위에서 달러를 짓누르는 반면 배당금 수요, 정유사 결제 등이 아래를 받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반도체가격 폭락, 환율 하락 등을 볼 때 앞으로 기업들 순익은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내용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1.20원 오른 1천8.50원에 개장한 후 1천9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가 고점매도세가 등장해 달러-엔 상승에도 1천6.30원으로 반락했다. 이후 달러화는 1천6원대에서 횡보하다가 오전 11시42분 현재 전일보다 0.50원 내린 1천6.8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4.8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57%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927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77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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