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물량부담에 상승 주춤..↑1.40원 1,007.70원
  • 일시 : 2005-03-04 11:38:06
  • <서환-오전> 물량부담에 상승 주춤..↑1.40원 1,00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국제 유가 불안으로 달러-엔이 상승했음에도 물량부담으로 제한된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전일 104.87엔에서 105.30엔대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오히려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100엔당 959원에서 이날 956원으로 내려 시장의 상승탄력이 약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참가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달러-엔의 추가 상승 기대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달러를 사들일 명분이 불충분하다며 연일 중공업체의 물량이 나오고 있어 배당금 수요는 1천원선을 지지하는 정도의 역할밖에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유사를 비롯한 저가매수세가 1천7원선 이하로는 달러화 오름폭 축소도 제한됐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5-1천1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 배당금 수요가 나오더라도 중공업체의 수주호조에 따른 물량부담을 완화하는 정도 밖에는 안 된다"며 "외환당국도 1천원선이 지지되는 정도 밖에는 기대를 하고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월 '롱' 포지션을 잡을 근거들이 미약하기 때문에 일중으로 박스장세가 진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2.20원 오른 1천8.50원에 개장한 후 달러-엔 움직임, 수출업체 매물, 은행권 '롱 플레이' 등으로 1천7.50원선 위에서 등락했다. 이후 달러화는 매물이 쌓인 영향으로 1천7.10원으로 하락했다가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보다 1.40원 상승한 1천7.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5.3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6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47%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8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12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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