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지표 앞두고 좁은 박스권
  • 일시 : 2005-03-04 14:59:30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지표 앞두고 좁은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좁은 박스권에 거래됐다. 4일 오후 2시3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5엔 오른 105.38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8달러 내린 1.3101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0엔 오른 138.09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달러-엔이 105.20-.50엔의 좁은 박스권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중반 들어서면서 숏세력들이 숏커버에 가담하면서 달러-엔이 한때 상승폭을 넓히기도 했으나 105.50엔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덧붙였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105.50엔 부근에 걸쳐 있는 옵션연계 매물 부담으로 아시아계 은행이 달러-엔을 매도했다"며 "이 때문에 달러-엔이 다시 105.28엔까지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가에선 비일본계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숏커버가 동반 유입되는 등 104.80-.90엔에선 지지선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외환시장에선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오이리 미노루 미쓰비시증권 외환 트레이더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시장컨센서스보다 높은 30만명 수준이 될 경우 달러-엔이 지난달 10일 이래 처음으로 106.00엔대에 진입하면서 107엔대로의 길을 열어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2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전월인 1월의 14만6천명보다 7만명 가량 늘어난 22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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