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하락 불구 하방경직..↓2.70원 1,00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이 하락했음에도 기업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돼 개장 낙폭을 줄였다.
달러-엔은 전주말 뉴욕환시에서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친 여파로 전주 105.44엔에서 104.60엔대로 내렸다.
참가자들은 하지만 1천3원부터는 기업들의 결제로 보이는 수요가 등장해 시장을 끌어올렸다며 일부는 이헌재 경제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의 사퇴압력과 관련해 달러 매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고용지표 여파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는 분위기여서 서울환시의 낙폭 축소는 제한됐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2-1천7원에서 변동할 예정이다.
오후들어 관건은 오전 달러 낙폭 축소가 기업들의 실수요에 의한 것인지 여부와 이헌재 부총리의 사퇴설 파장으로 지적됐다.
이주호 HSBC 이사는 "이헌재 부총리 사퇴설과 관련해 일부 역내 거래자들의 매수세가 등장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역외에서는 이에 대해 전혀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기업들의 달러 결제수요가 등장했다고 하지만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오후들어 시장 포지션이 어떨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주대비 4.70원 내린 1천3.50원에 개장한 후 달러-엔 상승과 결제업체의 수요 등장으로 1천5.50원까지 낙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주보다 2.60원 내린 1천5.6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4.74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보다 0.32%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00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39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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