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천4원대 횡보..역외 포지션이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7일 서울환시 미국 달러화는 1천4원대에서 게걸음하고 있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의 사의 표명 관련해서도 시장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다.
아울러 개장 초에 비해 달러-엔이 소폭 반등했지만 이에 대한 영향도 미미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오후 들어 달러 '사자'와 '팔자' 세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현 가격대에서 중립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데 시장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배당금 수요도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시장은 여전히 공급 우위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날 달러화는 전주대비 4.70원 내린 1천3.50원에 개장한 후 달러-엔 상승과 결제업체의 수요 등장으로 1천6.10원까지 낙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다시금 네고 물량에 밀려 오후 2시30분 현재 전주보다 3.70원 내린 1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경헌 대구은행 딜러는 "장 막판 역외의 포지션 정리 방향에 따라 달러-원 가격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이 부총리 사의 표명이나 달러-엔 가격 움직임 재료는 이날 달러-원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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