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7일 올해 전세계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며 유가가 조만간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스위스 바젤에서의 경제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 참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유가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고유가 현상은 추운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유가가 조만간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0달러대의 유가는 전세계 경제의 건강한 성장세를 위협한다면서 특히 독일과 일본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트리셰는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G10 중앙은행 총재들은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 4%를 나타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10 중앙은행장 회의는 국제결제은행(BIS) 주관으로 스위스 바젤에서 2개월 마다 열린다.
실제 참가국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 벨 기에, 네덜란드 등 10개국과 BIS 본부가 있는 스위스를 합쳐 총 11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