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세계 경제 성장과 수출 호조
  • 일시 : 2005-03-08 07:25:16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세계 경제 성장과 수출 호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로벌 달러 가치 방향이 혼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서울환시에서는 수급이 큰 주류로 자리잡았다. 이런 가운데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올해 전세계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힌 것은 곧 올해 우리 나라 수출이 좋을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하고 배당금 수요가 등장했지만 이는 계절적 영향이 큰 수요요인이다. 외환당국의 바람대로 경상흑자로 쌓인 자금의 해외투자 증가도 해외자산운용 능력 미흡, 환 리스크 등 때문에 쉽게 기대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결국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인 서울환시의 공급우위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원화 절상 압력은 줄지 않을 것이다. ▲세계 경제 강한 성장세=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7일 올해 전세계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며 유가가 조만간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스위스 바젤에서의 경제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 총재 회 담에 참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유가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고유가 현상은 추운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유가가 조 만간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0달러대의 유가는 전세계 경제의 건강한 성장세를 위협한다면서 특히 독 일과 일본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박스 속 달러= 미국 달러화는 일본의 자본지출 감소와 미국의 고용지표가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분위기로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5엔 초반대에서 주로 움직이는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11시7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50엔 오른 105. 22엔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현행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으로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1센트 오른 53.89달러에 마감돼 작년 10월26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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