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에 약세..↓2.20원 1,00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이번주말 발표되는 1월 미국의 무역적자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돼 전
일 104.93엔에서 104.50엔대로 내렸다.
여기에 수출업체 네고가 쌓인 데다 좁은 박스권을 기대하고 달러 매입초과(롱) 포지션을 쌓은 일부 은행들의 손절매도가 가세했다.
개장초 약세를 보이던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1천원선 위로 올라선 것도 심리적인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참가자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104.50엔선 밑으로는 하방경직성을 보인 데다 외국인이 5영업일째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며 1천원선이 낮다는 레벨부담도 달러화의 추가 약세를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1천4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천원선이 깨져도 사실 큰 의미는 없다"며 "글로벌 달러가 여전히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결제업체가 나와도 달러를 상승시킬 만큼 강하지 않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이 오후에도 손절매도에 나선다면 1천원선이 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0.30원 내린 1천4원에 출발한 후 1천2.30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가 은행권 '숏 커버'와 '롱 플레이'로 1천4원까지 낙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수출업네 네고에 밀려 1천1.80원으로 저점을 경신한 뒤 오전 11시34분 현재 전일보다 2.20원 내린 1천2.1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4.7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22%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872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31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