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당국의 `인상적' 개입 등장..↓0.70원 1,000.30원
  • 일시 : 2005-03-10 12:26:02
  • <서환-오전> 당국의 `인상적' 개입 등장..↓0.70원 1,00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인 상적'인 개입 영향으로 한때 989원까지 깊어졌던 급락폭을 대거 줄여 1천원선 바로 위에서 횡보하고 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미달러화는 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이번 주말 발표될 미국의 무역적자 우려 등으로 하락한 달러-엔 영향으로 이미 1천 원선을 깨고 내렸다. 여기에 이날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일반적으로 외환보유액 투자의 다 변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달러-엔의 추가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곧이어 일본 재무성에서 "외환보유액 다변화 계획이 없다"는 해명자료를 내놓으면서 103.70엔대로 빠졌던 달러-엔이 104엔선까지 올라섰다. 참가자들은 당국이 달러-엔 상승시 3-4개의 은행을 통해 최대 13억달러 정도 규 모로 개입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한때 1천8원선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일반적으로 외환보유 액 투자의 다변화는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재무성 관계자는 "외환보유고 투자의 다변화 계획은 없지만 달 러 표시 자산 안에서 일부 다변화는 고려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990-1천10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관건은 달러-엔 레벨, 역외의 매도세 지속 여부, 역내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가세 가능성 등으로 지적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이 10억달러 이상 개입하면서 시장에 1천원선에 대한 경계감을 심어줬다"며 "하지만 역외에서 매도세가 지속하고 있어 이 선을 중심 으로 한 공방은 지속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 딜러는 "역외 매도가 어느 정도 선에서 누그러들 지와 역내 수출업체들의 매 물 강도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2원 내린 999원에 개장한 후 역외매도와 달러- 엔 하락으로 989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의 상승시에 나온 당국의 개입으로 1천8원선까지 반등한 후 오후 12시25분 현재 전일보다 0.70원 내린 1천.30원선에서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3.9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원을 나타냈 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38% 내린 1천4.95에 매매됐고 외국인은 거래소에 서 16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에서 3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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