換市 개입재원은 정부채권 증액이 바람직<이영균 한은 부총재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영균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환시 개입을 위한 재원들을 발권력보다는 정부채권을 늘리는 쪽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일 이영균 한은 부총재보는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강의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통화량을 흡수하기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의 이자는 완전히 발권력으로 나가고 현재 통안증권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은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재원들을 한은의 발권력보다는 정부채권을 늘리는 쪽으로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은의 외환보유액 투자대상에 캐나다 달러가 왜 포함돼는지 알고 싶다는 질문에 대해 "값이 올라가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 것이고 예금도 금리가 높은 예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캐나다 달러가 다른 나라 통화에 비해 빠르게 절상했다"고 말했다.
이 부총재보는 "중국은 위안화 절상을 해도 미국의 경상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또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하더라도 바로 자유 변동환율제도로 갈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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