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양쪽 중개사, 개장가 실수..모두 1,000.10원으로 재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환시서 은행간 달러-원 거래를 중개하는 중개회사들의 실수로 개장가가 정정고시됐다.
11일 한국자금중개와 서울외국환중개는 브로커의 입력 실수로 각각 체결된 1천999.90원과 999.90원 개장가를 정정해 모두 1천.10원으로 재고시했다.
이날 한국자금중개의 한 관계자는 "'핫 라인'으로 걸려온 주문을 브로커가 잘 못 입력한 실수"라며 "이 때문에 개장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외국환중개의 한 관계자도 "브로커의 키조작 실수로 체결된 거래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동시에 두 곳의 중개사에서 실수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아마도 서울 환시가 세 자릿수 환율에 아직 부적응 양상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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