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와 결제수요 팽팽..1천2-1천3원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5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네고와 결제수요가 맞서며 1천2-3원대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2.20원 오른 1천3원에 개장한 후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역외 매도가 겹치며 1천1.7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자 곧 바로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달러-원은 다시금 상승 분위기로 반전됐다.
이후 네고와 결제수요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오후 2시10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 오른 1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인근 ABN암로 부장은 "오전 거래에서는 역외가 매도에 나섰지만 오후 들어선 진정된 모습이고, 국내 은행들도 일정한 포지션을 설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부장은 이어 "달러-원이 1천4원대까지 오르면 네고가 나오고, 1천2원대로 떨어지면 결제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 같은 반복된 흐름은 장 막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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