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으로 약보합..↓0.5원 1,00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 미국으로 해외자본유입액이 예상보다 컸음에도 104.80엔대에서 104.50엔으로 오히려 하락했다.
참가자들은 외환당국자의 환시채 관련 발언과 업체 및 역외의 매수세가 나왔지만 1천4원대에서는 수출업체 매물이 달러 상승을 막아섰다고 전했다.
한편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4월부터는 환시채가 정상적으로 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1천5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1천원선 지지 기대감은 있지만 달러를 적극 사들일 명분이 없는 상황이다.
달러-엔 등락과 수출업체 매물 등장 여부에 따라 오후 달러화 레벨이 달린 것으로 지적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이틀간 모전자업체에서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이 때문에 장이 어느 정도 지지됐지만 역시 1천5원선 가까이 서는 수출업체 매물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역외는 방향이 뚜렷하지 않지만 매수 쪽"이라며 "만일 오후 들어 전자업체에서 매도쪽으로 돈다면 시장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0.30원 내린 1천3.50원에 개장한 후 1천3원까지 추가 하락했다가 역외매수로 1천4.30원까지 올랐다.
이후 달러화는 업체 결제수요와 네고의 균형으로 1천3원대에서 엎치락 뒷치락 하다가 오전 11시45분 현재 전일보다 0.50원 내린 1천3.3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4.52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9.73원에 매매됐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35%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962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7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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