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경상수지 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
  • 일시 : 2005-03-16 14:55:00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경상수지 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경상수지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16일 오후 2시2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7엔 내린 104.41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1달러 내린 1.3309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2엔 내린 138.96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오후늦게 발표될 미국의 경상수지 데이터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함에 따라 달러-엔이 소폭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 미국의 4.4분기 경상수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이 기간에 미국이 1천823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경상수지 발표이후 달러가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경상적자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매수를 자극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경상수지 데이터가 기대치에 미달할 경우 달러-엔은 일시적으로 103.50엔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유로에 대해서는 1.345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상수지가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날 경우 달러-엔은 105엔 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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