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거래 냉각시 서킷브레이커 같은 효과 기대'<한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은 대고객시장에서 이중가격제도(two-way quote)가 활성화해서 매수/매도 호가 사이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질 경우 서킷 브레이커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재권 한국은행은 외환시장팀장은 "대고객시장에서 'two-way quote'가 정착되서 호가간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자연스럽게 거래가 줄어든다"며 "거래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스프레드가 확대하면 거래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냉각기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팀장은 "시장이 자체적으로 냉각기를 가진다는 의미가 서킷 브레이커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지 제도를 강제적으로 도입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은은 3월17일자 동아일보의 '외환시장 서킷 브레이커 생긴다'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동 신문이 보도한 '외환시장에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나, '기업-역외세력의 직접 매매주문을 금지'하는 방안 모두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보도해명자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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