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당국 의지 확인으로 하방경직..1,003.80원
  • 일시 : 2005-03-17 11:49:59
  • <서환-오전> 당국 의지 확인으로 하방경직..1,00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에도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 4분기 미경상적자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영향으로 전일 104.43엔에서 104.28엔으로 내렸다. 하지만 1천2원선부터는 저가매수세가 꾸준했다. 외국인이 열하루째 주식 순매도에 나서는 데다 거래소 주가도 980선까지 밀렸다. 참가자들은 외환보유액의 증가와 재경부에서도 환시채 발행 계획을 언급하는 등 당국의 환 방어 의지가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은행은 3월 상반월중 외환보유액이 외환당국의 환시개입 영향으로 전월말에 비해 46.5억달러 늘어난 2천68.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999-1천5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김병돈 조흥은행[000010] 부부장은 "심리적으로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 주가 약세, 북핵과 독도 문제 등으로 달러 강세 요인이 포진한 반면 수급으로는 수출업체 매물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크게 못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1원 내린 1천2.80원에 개장한 후 1천2.20원으로 레벨을 낮췄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 상승과 저가매수세로 1천4.10원으로 반등했다가 오전 11시49분 현재 전일보다 0.10원 내린 1천3.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4.3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65%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83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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