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천2원대 하방경직성 강화..'결제수요+저가매수' 탄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7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주식시장 외국인 순매도와 결제수요 등에 힘입어 1천2원대 하방경직성을 담보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0원 내린 1천2.80원에 개장한 후 저가 매수로 장중
한때 1천4.10원까지 올랐다.
이후 달러화는 헤지성 매물이 쌓이면서 1천2.20원선까지 밀렸고, 이 과정에서 투자주체들마저 관망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가격 등락폭도 극히 제한된 가운데 오후 2시20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 내린 1천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딜러들은 달러-원이 달러-엔 약세와 헤지성 매물로 1천2원대 아래로 물러날 순 있으나 낙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정선 신한은행 부부장은 "1천2원대 정유사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세가 탄탄히 받치고 있다"며 "아울러 기업 네고마저 주춤하면서 달러-원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 고 있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최 부부장은 그러나 "1천4-5원대는 여전히 팔자는 투자심리가 지배적"이라며 "따라서 오후 거래 역시 아래로는 1천2원대, 위로는 1천4원대에 갇힌 완전한 박스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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