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부총리 발언 효과' 역외매수 1천3원대 안착
  • 일시 : 2005-03-18 14:11:01
  • <서환> '부총리 발언 효과' 역외매수 1천3원대 안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8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역외 매수와 달러-엔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전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유가 충격 줄이기 위해서 원화 강세를 용인할 수도 있다"고 말하자, 시장은 이를 개입 의지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여하튼 이런 환율 상승 재료와 맞물려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1천2원에 개장한 후 1천3.70원까지 올랐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역외는 물론이고, 정유사의 결제 수요 및 은행권 숏커버까지 등장하며 달러-원의 상승을 도왔다. 하지만 오후 거래에서는 업체 네고가 꾸준히 유입된 데다 은행들이 손절매도에 나서면서 달러-원의 추가 상승은 극히 제한된 모습이다. 오후 2시 10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2.80원 오른 1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국제 유가 급등이 정유사의 결제수요를 자극한 데다 당국의 환율 방어 의지가 재차 부각되면서, 달러-원의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업체 네고로 시장은 여전히 공급 우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장 막판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sg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