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절하 평가 양립'<금융硏>
  • 일시 : 2005-03-21 14:41:05
  • '위안화, 절상.절하 평가 양립'<금융硏>

    -상당기간 위안화 환율제도 변화 없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현재 위안화 환율은 평가 기준에 따라 상반된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상당기간 위안화 환율제도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21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중국 위안화 환율 수준의 평가'란 보고서에서, NDF선물환율에 따르면 위안화는 향후 1년간 14.25%가 절상될 가능성이 있고, 이코노미스트지에서 발표하는 빅맥지수로는 현재 58%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오히려 미국과 상이한 소득구조 및 가격에 포함된 비교역재 비중을 고려할 경우 4% 고평가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상대적 구매력 평가설이나 주요 교역상대국을 고려한 실질실효환율로 균형환율 수준을 평가한다면 기준시점 및 물가지수의 선택, 교역상대국의 범위에 따라 고평가와 저평가가 엇갈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상제 연구위원은 "위안화 환율 수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실제 평가절상하더라도 미국 경상적자 구조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 때문에 상당기간 위안화 환율에 대한 특별한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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