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시> 달러-엔, 한때 105엔 진입
  • 일시 : 2005-03-21 15:00:40
  • <아시아환시> 달러-엔, 한때 105엔 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한때 105엔을 넘어서는 강세를 나타냈다. 21일 오후 2시4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3엔 오른 104.93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58달러 내린 1.3254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30엔 내린 139.11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이날 오후들어 한때 105엔대를 넘어서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 수준을 고점으로 인식한 매도물량이 흘러들어오면서 다시 104엔대 후반으로 되밀렸다. 시장관계자들은 "춘분절로 도쿄시장이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거래량이 매우 줄었다"며 "22일(미국 시간) 미국 금융당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달러가 상승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 금융당국이 25bp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성명 문구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에 쏠렸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선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미국 금융당국이 예측가능한 속도의 금리인상이란 문구를 삭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미 당국이 앞으로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달러가 좀더 상승분위기를 탈수도 있는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부에서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현행 통화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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