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미금리 인상 이후(?)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로벌 달러 가치가 미국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결정 이후에도 강세를 보일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FF금리가 현재의 연 2.50%에서 2.75%로 25bp 인상될 가능성을 100% 반영했다.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나 이벤트 등을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가치가 기대를 선반영해서 움직이고 실제 지표 발표 후에는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양상을 보여왔다.
뉴욕환시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를 반영해 105엔대까지 진입한 달러-엔이 실제 FOMC의 정책금리 결정 이후에 추가 상승할 수 있을까.
유럽쪽에서는 유로 약세에 강한 불만을 품고 추가 달러 강세를 바라고 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21일 독일의 n-TV에 출연, 미국 달러화 강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강세를 보이던 국제 원자재 가격이 보합이나 하락해, 이전까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런 주변환경에도 달러 가치 상승에 족쇄처럼 매달려 있는 미경상적자의 사슬이 끊어지려면 FOMC에서 추가 미금리인상에 대한 뉘앙스를 강하게 풍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 강세= 21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데다 조셉 얌(任志剛) 홍콩 금융관리국 총재의 발언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냈다.
얌 총재는 홍콩에서 열린 재계 인사들과 회합에서 역내 중앙은행들이 미국 통화 를 매도, 과도하게 유로화 보유액을 늘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화 약세 불만=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21일 독일의 n-TV에 출연, 미국 달러화 강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뢰더 총리는 유로화가 너무 강세를 나타내 때때로 수출업체들을 어렵게 만들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달러 레벨이 적절치 않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 따라서 (자신 은) 달러 강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원자재가격 동향= 구리가격은 전세계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했다.
금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다소 큰폭 하락했다.
▲미금리인상 기대= 2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익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FF금리가 현재의 연 2.50%에서 2.75%로 25bp 인상될 가능성을 100% 반영했다.
FF금리선물은 또 이번 정례회의에서 금리가 50bp 인상될 가능성을 8% 정도 반영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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