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외환보유액 다변화 관련 BIS자료 허점많아" <모건스탠리>
  • 일시 : 2005-03-22 14:07:02
  • "亞외환보유액 다변화 관련 BIS자료 허점많아" <모건스탠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모건스탠리는 22일 BIS(국제결제은행)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달러보유 비중 축소 자료가 외환보유 자산 다변화와 관련한 어떤 근거를 제공해주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레베카 맥코린 애널리스트는 "BIS 외환보유액 관련자료엔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구분도 돼 있지 않을 뿐더러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본의 자료도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BIS는 이달초 보고서를 내고 아시아 중앙은행과 상업은행들이 지난해 9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달러표시 자산의 비중은 67%에 불과해 지난 2001년 3.4분기 81%에 비해 14%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인도의 달러표시 자산 비중은 3년만에 68%에서 43%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은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을 포함해 달러자산 비중이 83%에서 68%로 줄었다고 BIS는 덧붙였다. 레베카 애널리스트는 "이 자료에선 인도의 달러자산이 급격하게 줄었지만 중국의 은행들은 지난 2002년 중순 이후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BIS의 조사 내용이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액 구성과 관련한 통찰력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진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레베카 애널리스트는 또 "외환보유 자산 다변화 이슈는 다소 과장된 측면도 있는 것 같다"며 "이는 美달러가치에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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